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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방송인 홍현희(39)와 남편 제이쓴(35)이 이사 준비 일상을 전했다.
27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혀니 전용 의자 사러왔다가 지금 딴 거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얘도라 나 혀니 전용 의자 샀다...? ㅋㅋㅋㅋ"라며 '대형 의자'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가구점에서 의자에 기대어 쉬고 있다. 홍현희도 이날 SNS에 제이쓴과 외출한 모습을 올리며 "이쓰나…아직은 춥다 외투 챙겨"라고 전했다.
제이쓴과 홍현희는 출산을 앞두고 이사 준비 중이다. 과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강 조망 아파트를 공개했던 이들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의 본업을 살려 직접 새집 꾸미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쓴과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제이쓴은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홍현희는 케이블채널 엠넷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종합편성채널 MBN '국대는 국대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제이쓴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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