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린이 단독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안나린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6609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9~10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데뷔한 안나린의 생애 최고 성적이다. 우승을 차지한 아타야 티티쿨(태국, 16언더파 272타)에게 단 1타 뒤졌다.
티티쿨은 난나 코르세츠 마센(덴마크)과 연장을 치른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연속 60대 타수 기록을 16라운드로 마쳤지만, 언더파는 34라운드 연속 성공했다.
박인비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 양희영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 최운정과 전인지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2위, 김효주는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3위, 임희정과 최혜진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2위를 차지했다.
[안나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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