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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 일칠삼)이 글로벌 K팝 시장을 '죠스(JAWS)'처럼 삼키고 있다.
BAE173이 지난달 30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의 데일리 앨범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전작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신보는 발매 당일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의 K팝 부문 8위에 올랐다.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등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0위 안에 들었다.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는 70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렇듯 BAE173은 국내는 물론 세계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K팝 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BAE173의 새 앨범은 첫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스파크'와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섹션 : 트레이스'의 스토리를 잇는 마지막 '인터섹션'(교차점) 시리즈 앨범이다.
타이틀곡 '죠스(JAWS)'는 업템포 어반 트랩 장르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BAE173의 파워 보컬과 강렬한 랩이 인상적이다. 멤버 도현이 직접 노랫말을 쓰며, BAE173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NCT와 에스파, 아이브의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도 화제를 모았다.
BAE173은 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고, 3일 SBS '인기가요'에서 '죠스(JAWS)'로 팬들을 만난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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