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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민하가 배우 윤여정, 이민호와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출연 배우 김민하가 등장했다.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드라마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다룬다. 김민하는 모든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 선자의 10대 시절을 연기했다.
김민하는 극중 노년의 선자를 맡은 대선배 윤여정을 놓고 "현장에선 거의 못 뵀고 촬영 후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뵀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했다.
상대역 한수로 분한 이민호의 첫인상에 대해선 "되게 컸다.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신기했다"라며 "사적인 이야기를 편하게 하며 생각을 물어봐주더라. 현장에서도 편하게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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