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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허벅지 부심을 부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군은 오는 26일 한영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예복을 맞추러 갔다. 이에 공개된 허벅지 사이즈.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준수는 "22.5인치(약 57cm)면 나랑 똑같네!"라고 반색했다.
이에 박군은 "운동 많이 하시나 봐!"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57cm면 굵은 편이다. 얇은 편이 아니다. 아마 아이돌에서 거의. 진짜!"라고 자신의 허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원희는 "준수가 희한하게 허벅지에 대해서는", 홍현희는 "허부심이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를 들은 김준수는 손사래까지 치며 "아니 아이돌 친구들은 보통 내 반 밖에 안 돼"라고 억울해 했고, 이승철은 "알았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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