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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39)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이번 생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구름 위에 떠다니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흰색 비키니를 입고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다.
해외 네티즌은 “생일 축하해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는 1983년 4월 20일생으로, 만 39살이 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2010년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뒤 아들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스냅챗의 억만장자 CEO 에반 스피겔과 2017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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