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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왜 이리 짧은지"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서하얀은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 자세 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다"라며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은 시합장 다녀온 준우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간식 사려고 들렀는데 준우랑 준성이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 뿌듯했다. 그 와중에 자기 맞다고 인사해주는 준성이도 귀엽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허리를 뒤로 꺾은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이는 서하얀과 함께 엄마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누리꾼은 "아들들이 어쩜 다 잘생겼는지", "역시 여신", "예쁘다", "항상 응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나이 차이를 딛고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항공사 승무원, 요가 강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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