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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MZ 세대의 문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새로운 보스로 ‘트로트 퀸’ 장윤정이 등장했다.
이날 장윤정은 회식 자리에서 다른 메뉴들과 함께 냉동 삼겹살을 주문했다.
이에 김숙이 “요즘 냉동 삼겹살이 다시 뜬다”며, “그러고 보니까 요즘 유행하는 걸 참 좋아하신다”고 하자 장윤정은 “MZ 세대 것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저기 있는 분들 중에 MZ 세대 한 명도 없다”고 하자 김숙은 장윤정에게 “MZ 세대에 대한 욕심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윤정은 “욕심이라기보다는 뒤처지는 게 좀 속상하다고 해야 되나”라며 MZ 세대 문화에 뒤처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 말을 들은 허재는 “며칠 전에 팬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 보통 브이를 하거나 엄지 척을 하는데 새로운 동작을 요구했다”며 최근 유행하는 MZ 세대의 브이 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허재는 “손목 아파 죽겠는데”라며 “손목을 꺾어야 되는데 안 꺾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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