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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후반 34분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이어받은 후 왼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후반 15분 토트넘의 2번째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후반 34분 팀의 3번째 득점까지 성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리그 득점 순위 2위 손흥민은 득점 선두 살라를 3골 차로 추격하게 됐다.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전에서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후 후반 36분 교체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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