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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허영란(41)이 동갑내기 남편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허영란은 1일 인스타그램에 "5월 1일은 남편생일과 결혼기념일"이라고 적고 "특별할 건 없어요. 늘 남편과는 알콩달콩 지내기에. 오늘도 역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술 한잔 하면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걸으면서 폭풍수다 떨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영란은 "오늘 하루종일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남편. 넘 귀엽고 고마워서 영상 보관하려고 찍었어요. 나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해주는 울 남편님.나도 고마워 여보. 지금처럼 늘 이렇게 친구처럼 동료처럼 동갑부부로 잘 지내장"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허영란과 남편이 오붓한 모습이다. 남편이 허영란의 볼에 입을 맞추는 다정한 셀카부터 두 사람의 사랑 가득한 일상들이다.
허영란의 남편은 연극배우 김기환(41)이다. 2016년 결혼했다.
과거 허영란, 김기환 부부는 예능에 동반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허영란은 한 예능에서 남편 김기환의 별명이 '대전의 이상순'인 것과 관련 "함께 방송에 출연했는데 남편이 워낙 로맨티시스트니까 그게 약간 아내를 사랑하는 게 비슷하지 않아서였나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허영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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