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싱글 발매에 맞춰 현지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간다.
2일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2일 오후 방송되는 일본 유명 음악방송 TBS 'CDTV 라이브! 라이브!(CDTV ライブ!ライブ!)'를 시작으로, 3일 후지TV 특별방송 '엔하이픈 TV'와 니혼TV '슷키리', 오는 7일에는 니혼TV '버즈리즘02'에 출연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방송을 통해 오는 3일 발매 예정인 일본 두 번째 싱글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 閃光)'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엔하이픈은 유명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슷키리'에 세 번째로 출연하는 데 이어 후지TV에서는 엔하이픈의 이름을 내건 '엔하이픈 TV'에 출연해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하이픈의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 閃光)'는 지난해 7월 발매된 첫 번째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儚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일본 싱글이다.
이번 싱글에는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매된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엔하이픈의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곡이자 니혼TV 수요 드라마 '무챠부리! 내가 사장이 되다니'(ムチャブリ! わたしが社長になるなんて)의 주제가 '올웨이즈(Always)'가 실린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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