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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0년대 세계 최고 미녀로 평가받은 브룩 쉴즈(56)가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엄마가 되는 것이다. 축하하는 모든 분들께 #어머니의 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룩 쉴즈는 두 딸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두 딸 모두 엄마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15세 때 캘빈 클라인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브룩 쉴즈는 '블루 라군' '끝없는 사랑' '사하라' 등 영화에 출연해 1980, 90년대 섹시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브룩 쉴즈는 1993년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아가시와 결혼했지만 1999년 이혼했다. 이후 2001년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크리스 헨치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사진 = 브룩 쉴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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