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서부 4번 시드가 1번 시드를 상대로 2연패 후 나란히 2연승했다.
동부 4번 시드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서 1번 시드의 마이애미 히트를 116-108로 이겼다.
2패 후 2연승했다. 손가락 인대 파열에 안와골절로 1~2차전에 결장한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돌아온 뒤 흐름이 확 바뀌었다. 엠비드는 이날도 마스크 투혼을 펼쳤다. 24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여기에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이후 파괴력이 2% 부족했던 제임스 하든이 오랜만에 하든했다. 특유의 스텝백 3점슛을 6개 터트렸다. 야투성공률은 44.4%였으나 3점슛은 60%. 31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턴오버 6개는 옥에 티.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40점을 퍼부었으나 소용 없었다. 엠비드 복귀 후 위축된 뱀 아데바요도 2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이날 마이애미의 3점슛 성공률은 20%에 불과했다.
서부 4번 시드의 댈러스도 2연패 후 2연승했다.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서 1번 시드의 피닉스 선즈를 111-101로 눌렀다. 루카 돈치치가 또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3점슛을 10개 던져 단 1개만 넣을 정도로 외곽슛 감각이 최악이었다. 그러나 26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두리안 피니 스미스는 3점슛 8개로 24점을 올렸다.
피닉스는 에이스 데빈 부커가 35점을 올렸으나 크리스 폴이 5점 7어시스트로 부진하며 고개를 숙였다. 폴은 6반칙으로 퇴장했다.
[하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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