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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이 일상을 공유했다.
니콜라 펠츠는 8일(현지시간) 남편 브루클린 베컴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베컴은 아내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키스를 하는 등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영국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다. 니콜라 펠츠는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니콜라 펠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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