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이 끝까지 간다.
동부 1번 시드의 마이애미 히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서 2번 시드의 보스턴 셀틱스를 111-103으로 이겼다.
3승3패다. 30일 7차전까지 간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야투성공률 55.2%에 3점슛 4개 포함 47졈을 퍼부었다. 카일 라우리와 맥스 스트러스도 3점슛 4개와 3개를 각각 림에 꽂았다. 전체적으로 5차전서 보스턴 수비에 고전했지만, 6차전서 외곽포가 터지며 해법을 찾았다.
보스턴은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턴오버도 7개를 범하며 승부처를 지배하지 못했다. 데릭 화이트는 3점슛 4방 포함 22점을 올렸다. 제일런 브라운은 20점을 보탰다.
한편, 서부컨퍼런스는 3번 시드 골든스테이트의 3년만의 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버틀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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