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가 브라질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의조는 1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2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황의조는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부상 없이 잘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회복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표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황의조는 브라질전 공격전개에 대해 "해왔던 것을 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좋은 선수들이다. 리그에서 대결한 경험도 있고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도 충분히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준비를 잘한다면 찬스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미래에 대한 일은 아무도 모른다. 좋은 팀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이동해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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