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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과 서현진이 변함 없는 우정을 인증했다.
박희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개봉하는 영화 카시오페아. 리버스 육아와 알츠하이머 가족 인간관계 부녀지간 소재들을 신파로 가지 않게 단단히 붙든 건 배우들의 연기였으리라. 얼마나 고민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며 연습해서 표현했을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박수진 변호사의 한 마디, 숨 하나하나, 눈빛, 표정, 손끝,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고 소중했다. 박수진은 기억을 잃어가지만 서현진 연기는 마음 깊숙이 남는 중만 알어"고 적었다.
이어 "이번 주는 박수진 변호사와 오수재 변호사 전격 동반 출격이다. 시사회 초대 선물로 화분을 준비했는데 예뻐서 골랐다가 우연히 얻어걸렸지만 '단정화'의 꽃말이 이 영화를 닮아있다. '당신을 버리지 않겠어요'"라며 서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박희본과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걸그룹 밀크로 함께 활동했다.
[사진 = 박희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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