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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고백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디엠이 정말 많이 와서 치료법도 알려주시고 극복기로 용기도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유튜브 댓글로도 용기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이제 치아 보이게 미소 가능한 정도까지 재활됐어요. 아직 어지럼증은 왔다갔다하지만 그래도 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줄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같은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곧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말 그분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쁜 마음으로 제게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요"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사람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인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등 후유증을 고백했으며 현재 치료 중이다.
▲ 이하 최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디엠이 정말 많이 와서 치료법도 알려주시고 극복기로 용기도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유튜브 댓글로도 용기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답장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매일 치료 받으러 다니고 또 그럼 힘들어서 쉬고..그래서 답을 못드려 죄송해요. 그치만 그 소중한 마음들 진짜 제 마음에 가득 담았어요. 디엠 읽을 때마다 댓글 읽을 때마다 우는 나.
곧 제가 하는 치료도 정리해서 피드에 올릴게요. 저 이제 치아 보이게 미소 가능한 정도까지 재활됐어요. 아직 어지럼증은 왔다갔다 하지만 그래도 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줄었어요!
정말 저와 같은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곧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말 그분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쁜 마음으로 제게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요.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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