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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해리 매과이어(29, 맨유)가 비난은 자신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며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3조 3라운드에서 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겼다. 1승 2무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조 1위, 2무 1패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최하위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5개월 앞둔 상황에서 열린 3경기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여준 잉글랜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는 헝가리에 0-1로 패했고 독일과 1-1로 비겼다. 네이션스리그 3경기에서 1득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공격력 문제를 드러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매과이어는 "우리가 0-0 비겼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긍정적인 것들이 있었다"라며 "분명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우리는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연구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지난 세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가능성은 한 가지 목표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증한다. 따라서 우리는 좀 더 꾸밈없이 나서야 한다"라도 말했다.
3경기에서 좋지 못한 결과는 비난으로 이어졌다. 매과이어는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준에서 경기하며 이기지 못했을 때 비난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똑같다"라며 "우리는 지난 4, 5년 동안 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진출했고, 유로 2020에서는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냈다. 따라서 골을 못 넣은 것은 좌절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골을 넣을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고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느낀다"라고 답했다.
결과가 좋지 않으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도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매과이어는 "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최고 수준의 축구를 잉글랜드로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팬들이 무언가를 이기고 가까워지기 시작할 때, 기대치가 점점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무도 우리에게 기대하지 않을 때 우리는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고, 유로 결승은 분명히 가장 큰 압박감을 받은 경기였다"라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기대치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기록이 그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사우스게이트가 잉글랜드를 위해 한 일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할 필요는 없다"라며 "하지만 물론, 팬들은 축구 경기에서 더 많이 이길수록 기대가 높아진다. 그리고 3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할 때, 분명히 정밀 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우리가 그것에 대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팬들의 비판보다 응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팬들은 항상 훌륭했다. 그러니 모든 대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뒤에서 우리를 응원해 달라.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우리가 준비됐는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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