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한 주를 잘 끝내는 한 팀으로 이긴 승리"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서 13-0의 완승을 거두며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선발 이인복이 6이닝 동안 투구수 102구,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KT 타선을 상대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마크, 시즌 5승째를 손에 넣었다.
타선은 완전히 폭발했다. 이대호가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이호연이 데뷔 첫 3안타를 포함해 1타점 1득점을 마크했다. 그리고 박승욱이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결승타, 전준우가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어제까지 힘든 한 주였지만 한 주를 잘 끝내는 한 팀으로 이긴 승리다. 이인복이 선발 투수로 팀을 위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줬다"며 "화요일 던지고 오늘 또 던지며 일주일 2등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던져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서튼 감독은 "오늘 타선이 활발하게 터져줬고, 베테랑인 이대호와 전준우 두 선수가 팀의 타선을 이끌어 줬다"며 "좋은 분위기를 다음 주에 또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