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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4일 결혼한 멀티 엔터테이너 돈스파이크가 6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를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아내를 처음 어떻게 만난 거냐?"는 김소영의 물음에 "처음 만남은, 아내가 내 가게 손님으로 왔다. 그래서 같이 사진을 찍은 게 있더라고"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오상진은 "그걸 기억을 했냐? 아니면 나중에 사진을 보고 안 거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연인으로 발전 후 사진을 보고 첫 만남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그러면 기억하는 첫 만남은 언제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내가 그때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소개팅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오상진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이라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내가 원래 되게 자유분방하고 역마살도 많아서 그런 삶을 살았다. 그런데 아내를 만난 후 되게 정착하고 싶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며 "아내가 성격도 그렇고. 많이 굉장히 지혜롭고 예쁘다! 나를 막 사랑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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