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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6월 24일 첫 공개를 앞둔 '최종병기 앨리스'가 '겨울'과 '여름'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14일 공개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박세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송건희)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 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 아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겨울과 여름이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비주얼과는 다른 톤의 대사와 카피로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겨울의 캐릭터 포스터는 "나 평범한 고등학생이야. 공부만 하는! 싸움은 몰라"라는 대사에 "본투비 킬러! 의문의 전학생"이라는 캐릭터 카피가 덧붙여져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겨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여름의 캐릭터 포스터는 "너 때문에 살고 싶어졌어!"라는 대사를 통해 죽어야 사는 소년 여름이 죽여야 사는 소녀 겨울을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라는 캐릭터 카피가 더해져 범상치 않은 캐릭터 여름이 보여줄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4일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왓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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