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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준호(52), 방송인 이하정(43) 부부가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하정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인사드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부부 #일상 #패션스타그램 #style"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정준호와의 동반 사진이다. 밝은 흰색과 은은한 회색빛 옷으로 커플룩을 차려입은 두 사람인데, 20대 시절이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은 우월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도 "두분 너무 잘 어울리시고 커플룩도 넘 이뻐요" 등의 반응.
한편 정준호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하정이 올린 사진에도 정준호는 "어제 아파트 광고 촬영장에서 한컷 감사해요"란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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