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희정이 메이저대회서 통산 5승을 눈 앞에 뒀다.
임희정은 18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9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DB그룹 제36회 KLPGA 한국여자오픈골프(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5번홀과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6번홀, 8번홀, 10~11번홀, 13~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연이틀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임희정은 2021년 8월 하이원리조트오픈서 우승한 뒤 10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임희정은 공동 2위 박민지, 노승희, 최혜용, 김희준, 이가영(이상 10언더파 206타)에게 무려 6타 앞섰다. 뒤이어 권서연, 홍정민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 임진희, 박지영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다.
[임희정. 사진 = 음성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