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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가 딩고 프리스타일과 만났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2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핑크 스웨츠의 '킬링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딩고 프리스타일의 'DF LIVE'를 통해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을 놀라게 한 핑크 스웨츠는 연이어 '킬링벌스'에 출연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핑크 아이템'으로 갖춰 입고 등장한 핑크 스웨츠는 '낫띵 필스 베터(Nothing Feels Better)'로 '킬링벌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17 (Acoustic)', '어니스티(Honesty)', '헤븐(Heaven)', '코크 & 헤니 파트투(Coke & Henny Pt.2)', '아이 필 굿(I Feel Good)', '앳 마이 워스트(At My Worst)'까지 귀를 사로잡는 달콤한 음색으로 '킬링벌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핑크 스웨츠는 지난 5월 '2022 서울재즈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그의 데뷔 앨범 '볼륨 1(Volume 1)'의 수록곡 '어니스티'는 미국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고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5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발표한 '앳 마이 워스트' 역시 2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간 딩고는 팝 스타 두아 리파(Dua Lipa), 앤 마리(Ann Marie), 찰리 푸스(Charlie Puth), 88라이징 소속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워렌 휴(Warren Hue),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등 해외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딩고는 앞으로도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 라이브, 웹 예능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벌스'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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