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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규혁과 최근 결혼한 가수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신랑아 사진실력이 늘었네. 골프땜에 다리색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흰색 반바지와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너무 예뻐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2021년 다시 만나 재결합, 결혼으로 이어지며 10년 사랑의 결실을 봤다. 최근 하와이 신횬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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