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女팬에 선물+애정 공세?…김원효, 사칭 사기에 분노 "조심하세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김원효는 24일 자신의 SNS에 "이거 저 아닙니다! 미친x입니다 와! 이제는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다니! 제 주위 분들이나 팬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원효를 사칭하는 인물이 자신의 팬에게 '안녕 예쁜 얼굴,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여성", "내 팬 중 몇명에게 무료 선물을 줄 것이고 당신은 그들 중 운이 좋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팬으로부터 이메일, 직장 주소 등을 요구하는 등의 메시지를 연이어 보내는 등 사기 행각을 벌였다.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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