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에 축구선수 손흥민(29, 토트넘)이 참석했다.
최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한국 취재진과 만나 “제 아들은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모든 부분에서 10%씩 더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월드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자리잡은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해당 질문을 받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아니라는 말은 아버지의 의견이다. 제가 말을 붙일 수 없다. 저도 월드클래스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도 동의한다. 진짜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안 펼쳐진다”고 대답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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