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무진이 '차트 인 노래방'에 출연해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무진의 '차트 인 노래방' 영상을 공개했다. 딩고 뮤직의 새로운 웹 예능인 '차트 인 노래방'은 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토크쇼로, 다양한 게스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애창곡 라이브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차트 인 노래방' 세 번째 주자로 출연한 이무진은 서울예술대학교 20학번 친구들과 함께 출연해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시작부터 흥을 돋웠다. 이무진과 친구들은 찐친답게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시원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노래를 부른 후 나온 점수 91점에 이무진은 "자존심이 상한다. 술이 필요하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무진과 친구들은 김치전, 곱창전골 등 준비된 술과 안주를 본격적으로 먹으며 친해지게 된 계기, 대학교 시절 등의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또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빅뱅의 '하루하루' 커버는 물론, 자신의 노래인 '참고사항'과 '우주비행사'를 부르며 넘치는 흥을 제대로 발산했다.
이무진은 '신호등' 정산 후 가장 크게 한 플렉스를 묻는 친구의 질문에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나를 위해서는 배달 음식을 시킬 때 배달비를 신경 안 쓰고 많이 시켰다"고 밝혔다.
즐거운 분위기 속 노래방과 토크를 즐긴 이무진과 친구들은 "2차 가자"고 외치며 빠르게 퇴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딩고 뮤직은 뜨거운 화제성과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킬링 보이스'를 포함, 지난해 출범을 알린 새로운 음악 콘텐츠 '딩고 레코드'와 '듀엣 메이트'를 통해 김종국, 티아라, 콜드·정유미, 이성경·로꼬, 김유정·기리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원과 음반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음악 콘텐츠를 대표하는 채널로 완전하게 자리매김했다.
[사진 = 딩고 뮤직 '차트 인 노래방'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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