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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외동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일 3외출. #아침시간이 정말 천천히 흐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이 물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파란색 돌고래 모양을 들고 있는 윤슬 양의 눈이 초롱초롱하다. 귀여운 꽃무늬 모자와 하얀색 반바지, 하얀 샌들 등 시원한 여름 코디가 한지혜의 센스를 짐작케 한다. 윤슬 양의 통통한 두 볼과 발목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어 한지혜는 씩씩하게 물총을 꽉 쥔 윤슬 양의 또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야무지게 잡았네 #뺏겼어요 #뭐든자기가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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