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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대망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진출팀을 향한 '찐팬' 셀럽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김상중은 결승에 오른 'FC액셔니스타'와 'FC국대패밀리' 중 배우 출신인 '액셔니스타'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제가 배우 출신이다 보니 당연히 '액셔니스타'가 우승하길 바라고 응원한다. 아무 부상없이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 펼치길 바란다"며 손 하트를 보냈다.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인기 상승세인 배우 김민규는 "평소 '골때녀'를 즐겨보고 있다"며 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특유의 눈웃음과 함께 "두 팀 모두 끝까지 다치지 않고, 멋진 플레이를 기대한다"며 훈훈한 응원을 보냈다.
前 야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유희관 역시 "1회부터 지금까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열혈 시청자"라면서 "이번 결승전의 우승팀을 점쳐 본다면, 아무래도 전미라, 이정은 선수의 투톱 플레이가 뛰어난 '국대패밀리'가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예측했다. 이어 "운동선수 출신인 제가 봐도 '골때녀'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항상 감동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골 때리는(?) 댄서 '아이키'는 "이정은 선수의 팬인 아버지는 '국대패밀리'의 우승을 예측했지만, 저는 이기는 팀이 우리 팀이다. 그래서 두 팀 모두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 홈페이지에서는 결승전의 최종 우승팀과 스코어를 예측하는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다. 약 4백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댓글이 이어져 '결승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FC액셔니스타'와 'FC국대패밀리' 중 누가 슈퍼리그의 최종 우승컵을 거머쥘지, 그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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