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황의조가 득점 노하우를 전수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4탄으로 ‘확신의 공격수’ 황의조가 ‘어쩌다벤져스’와 만난다. 특히 대한민국 대형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고 있는 황의조의 원더 골 특훈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황의조는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소속된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던 비하인드를 전한다. 여기에 김용만이 “그 골 넣었을 때 음바페가 입이 벌어졌다는 거 아니냐”며 혹독한 예능 강의를 진행, 예능 적응 완료된 황의조의 답변이 깨알 재미를 더한다.
또한 황의조는 주특기인 등지기를 이용한 원더 골 코칭에 나선다. 등지기 자세와 상대 수비의 위치를 파악하는 손의 역할을 배운 ‘어쩌다벤져스’는 15초 동안 황의조의 볼을 뺏는 미션에 돌입한다. 월드 클래스 황의조도 살짝 긴장하게 한 최강 피지컬의 ‘어쩌다벤져스’는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황의조가 유럽 TOP3 중거리 슈터인 만큼 그의 전매특허 감아 차기 레슨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그림 같은 감아 차기 시범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낸 ‘어쩌다벤져스’는 공의 낙차와 완벽하게 휘어지는 궤적을 만들어내는 진귀한 기술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고.
무엇보다 감아 차기에 도전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 중 황의조를 만족시킨 에이스가 등장한다. 과연 단 한 번의 슈팅으로 황의조의 입가에 흡족한 미소를 짓게 한 선수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