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이 공동 40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강성훈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러키 타호 마운틴클럽(파71, 742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베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매겨 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강성훈은 9~10번홀, 16번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8번홀, 11~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날 7점을 추가하며 중간합계 10점이다. 타일러 무어, 오스틴 쿡, 보홍(이상 미국), 마이클 로렌조 베라(프랑스), 펩 엔젤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0위다. 단독선두 체즈 리비(미국, 28점)에게 18점 뒤졌다.
노승열은 9점으로 공동 46위다. 그러나 최경주는 컷 탈락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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