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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 생일을 축하했다.
주상욱은 17일 인스타그램에 "7월16일! 생일축하하고 촬영장에서 이렇게라도 축하해줘서 다행이야. 끝까지 화이팅. 황금가면.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의 촬영장을 찾아 장미꽃 다발을 선물했다. 아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다정하게 웃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차예련 역시 품 안에 붉은 장미를 안고 미소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금슬이 부러움을 더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 유수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 주상욱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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