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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 아내 손태영(41)이 특별한 지인을 만났다.
27일 손태영은 SNS에 "스윗삼촌~ 어린이들에게도 통하는 개그♥ 책 리호 좋아하는데 고마워! 취향저격"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딸을 데리고 절친한 방송인 김영철(48)을 만났다.
김영철의 유쾌함이 사진 너머로 전해진다. 그는 손태영 딸 리호를 위해 책 선물을 준비했다. 함께 동봉한 손 편지에는 '리호야. 미국 가면 영어 동화 읽어야 하니깐 서울에 있는 동안 한글로 된 동화책 많이 읽고 가. 재밌게 읽고 느끼는 것도 많음 좋겠어'라는 훈훈한 멘트가 담겼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며, 방학 기간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손태영이 "나이에 맞게 개그를 해준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님"이라고 하자 김영철은 "천재니깐 난"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9년생 아들 권룩희와 2015년생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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