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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과 영철이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과 더불어 2세 임신 소식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기 영숙(이하 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가명)과 영철은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은 '나는 솔로' 6기 멤버들이 SNS에 인증하며 대중에게도 알려졌다. 영숙의 우아한 자태와 영철의 늠름한 모습이 두 눈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의 행복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6기 영호는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영철❤️영숙 결혼식~ 늘 언제나 항상 그렇듯 오랜만에 봐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고 소감 전했다. 6기 멤버들도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특히 6기 영호의 경우 '나는 솔로'를 통해 영자와 연인 사이가 됐으나 이후 결별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한 바 있는데, 이날 결혼식 현장에 두 사람 모두 참석해 영숙과 영철을 축하해줬다. 영자와 영호가 같은 포즈를 취한 채 단체 사진을 찍은 것도 눈길을 끈다.
다만 6기 멤버 중 정숙은 이날 불참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보인다. 영자가 SNS에 6기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코로나 걸린 뿌리언니가 없어 완전체는 불가😢"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정숙도 영자의 사진에 댓글 달고 "흑흑 합성해서라도 참여하고싶네 ㅠ.ㅠ 방구석에 있는 나두 껴줘서 고마워 슬기야~갬동"이라고 고마워했다. 정숙의 경우 영식과 커플이 됐는데, 두 사람도 결혼 예정이다. '나는 솔로' 6기에서만 결혼 커플이 두 커플 탄생했다.
[사진 = '나는 솔로' 6기 영호, 영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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