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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뉴스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로 기재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채널A '뉴스A'에서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에 등장한 뒤 지역 명소가 된 경남 창원 북부리 동부마을의 팽나무를 조명했다. 방송 이후 관광객이 몰려 마을에서는 주차난이 벌어지고 쓰레기가 무단 투기됐다는 내용의 보도였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막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아닌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라는 문구가 등장해 빈축을 샀다. 우병우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으로, 공교롭게도 변호사 출신이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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