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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연기를 일찍 시작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1일 인스타그램에 “헬로 어거스트”라는 글과 함께 마리끌레르 8월호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장윤주는 “배우를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고 가정한 적도 있나요?”라는 질문에 “당연히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도 왜 연기를 안 하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열아홉 살 때부터 연기 제안을 받은 데다 대학도 영화과를 갔으니 안 하는 게 이상했다. 그런데 조금도 아쉬움이 없다. 그땐 모델로서 저를 표현하는 게 좋았다. 만약 아주 어릴 때부터 영화를 찍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겠죠? 배우로서 어떻다는 게 아니라 삶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 같다. 어쩐지 결혼도 안 했을 것 같고.(웃음)”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 출연했다.
[사진 = 장윤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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