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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이 MC 김성주-김동현, 감독&코치 김병지-최현호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강철볼-피구전쟁'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본격 ‘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강철부대’ 시청자들이 염원하던 시즌1과 시즌2의 컬래버레이션이 전격 성사된 기대작으로, 각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나가며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강철볼’은 시즌1 특전사 박군-707 이진봉-SSU 황충원과 시즌2 정보사 이동규-707 이주용 등, 총 26명에 달하는 ‘강철부대’ 부대원들의 대거 출연을 알리며 기대를 모았던 터. 이와 함께 ‘강철볼’의 MC로는 기존 ‘강철부대’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관전해온 ‘터줏대감’ 김성주&김동현이 나선다. 두 사람은 각 부대원들의 성향과 능력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만큼, 디테일한 맞춤형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6명의 부대원을 이끌어갈 ‘팀 강철볼’의 감독과 코치로는 레전드 골키퍼인 김병지와 방콕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최현호가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인 김병지는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감독 경력을 기반으로, 부대원들에게 피구에 필요한 순발력과 방어력을 가르칠 예정이다. 핸드볼계 대표 스타인 최현호는 핸드볼 기술을 접목한 실전 피구 기술을 가르치며 ‘팀 강철볼’의 공격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강철부대’의 기존 MC 김성주와 김동현을 비롯해, 최정예 ‘감코진’인 김병지-최현호가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26명의 대원들을 향한 맞춤형 지원사격에 나설 것”이라며, “축구와 핸드볼의 기술을 결합한 독특한 피구 훈련과 함께, 양보 없는 ‘전쟁’을 거쳐 선발될 ‘팀 강철볼’의 최종 멤버가 누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8월 중 첫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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