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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태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요청에 당황했다.
진태현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들은 "'동상이몽' 더 출연 안하냐"고 물었고, "다음주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또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달라는 요청에 "거기도 이미 좋은 분들이 많이 출연한다. 저희 예능 나오는 거 재미없지 않냐"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어 또 다른 "'슈돌' 나와주세요"라는 요청에 "아직 저희 베이비 나오지도 않았다. 저희가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좋은 분들이 많이 출연하니 즐겁게 시청해달라. 저도 꼭 챙겨보니까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겠냐"고 했다.
박시은은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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