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바다의 6번째 디지털 싱글 '국지성 호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신곡 '국지성 호우'는 바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발라드곡이다. 이번 곡의 제목은 이별의 아픔을 '자신의 머리 위로만 비가 내리는 모습'을 의미한다.
여러 히트작을 낸 작곡가 K.imazine과 작사가 못말(김요비 시인)이 참여해 쓸쓸함과 공허함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김우제 감독이 참여했으며,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나의 경계를 상징하는 철도 거닐목을 걸어가는 장면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바다의 신곡 '국지성 호우'는 11일 전 음원사이트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웨이브나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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