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 협회는 오는 10일 올림픽공원 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스포츠에이전트의 직업 윤리를 바로 세우고 위상을 제고하여 한국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지'는 취지로 2016년 창립됐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집행부가 취임하게 된다. 지난 2016년 창립한 협회의 초대 협회장을 맡아온 이영중 이반스포츠 대표의 후임으로 윤기영 인스포코리아 대표가 취임한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 협회는 그 동안 축구중개인 ID발급, 스포츠에이전트 아카데미 개설 및 서적 출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19년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 스포츠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스포츠에이전트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조병득 이사장,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 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비영리사단법인 임팩트비즈니스재단, 기부펀딩플랫폼 운영사 이너바스켓과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사진 =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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