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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방은희(55)가 아들 김두민(20) 씨의 수술 후 경과를 전했다.
방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아들 걱정 많이 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 잘 마치고 회복 중입니다"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은희는 인스타그램에 "나한테는 우리 두민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두민아 수술 잘될 거구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도와주소서"라는 글과 함께 심한 부상을 당한 아들이 병원으로 이송 중인 모습을 공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방은희는 "버스 놓칠까 뛰다가 생긴 순간적인 사고였습니다. 뇌 안 다친 게 다행이라는 말에 감사함 뿐입니다"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고 고맙습니다 #내아들 #긍정의 아이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은희는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했다. 지난 2000년 성우 성완경(56)과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에 NH EMG 김남희(58) 회장과 재혼했으나 2019년에 이혼했다.
아들 두민 씨와는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 2020년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방은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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