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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중 5명만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MONBEBE, 팬클럽)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아이엠(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와 아이엠(I.M)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동안 아이엠(I.M)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아이엠(I.M)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미니 1집 '트레스패스(TRESPASS)'로 데뷔했다. 이후 '젤러시(Jealousy)', '슛 아웃(Shoot Out)', '앨리게이터(Alligator)', '팔로우(Follow)', '판타지아(FANTASIA)', '러브 킬라(Love Killa)', '갬블러(GAMBLER)'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셔누가 몬스타엑스 멤버들 중 첫 번째로 입대하면서 현재 5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미니 11집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를 발매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전 세계 몬베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기에 I.M과는 향후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함께하기로 협의를 마쳤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사와 I.M은 함께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I.M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I.M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몬스타엑스 6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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