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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소영은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를 뚫고 집에 왔더니 딸내미가 아빠!하면서 뛰어오고 엄마인 줄 확인하고는 가버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소 라면은 오리지널을 추구하지만, 오늘은 좀 특별히. 라면을 먹고 있는데 특별히 자기랑 과일 자르기를 하게 해준다고. 열심히 자르고 있는데 딩동- 아빠가 도착하고 그녀는 아빠에게 뛰어가 퐁당 안겼다. #즈그들만의재회"라고 재차 딸에게 서운함이 담긴 글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오상진에게 안겨있는 딸의 모습과 대파를 잔뜩 넣고 끓인 야식 라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였던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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