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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스타작사가 김이나가 화끈한 19금 입담으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들엇다.
김이나는 1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열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이나는 "작사가 역사상 가장 나대는 작사가"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김이나를 '여자 신동엽'이라고 칭했고, 김이나의 거침없는 19금 토크가 이어졌다.
또 "모두가 아는 성에 관한 얘기인데 너무 불안해 하시는 것 같다"라는 김이나의 말에 강호동은 "방송을 20년간 하면서 제 입에서.."라며 발언을 꺼려해 웃음을 줬다. 결국 강호동은 "질문 안 한 걸로 합시다"라며 질문을 반납하기까지 해 김이나가 어떤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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