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6)가 안면마비 치료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 달 전 예약한 진료 드디어!!!! 치료 막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가 방문한 병원의 모습이 살짝 담겼다. 사진 귀퉁이에 진료대기 현황이 눈길을 끈다. 최희는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을 덧붙여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5월 최희는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희는 대상포진,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등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다행히 6월 최희는 "밀렸던 녹화도 했고 7월부터 다시 일 시작해요"라며 "아직 계속 재활 중이지만, 그래도 일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복귀를 알렸다. 현재 통원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이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