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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우성(49)이 미국 유명 래퍼 스눕독(50)에게 DM을 받아 화제다.
정우성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스눕독에게 받은 DM을 공개했다. 스눕독이 정우성에게 "I need to see that movie hunt!!"라고 영화 '헌트'를 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메시지 보낸 것. 이에 정우성은 스눕독에게 "Fosho... working on the US release now!"라며 미국 개봉을 위해 작업 중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스눕독이 '헌트' 관람 희망을 적극적으로 내비친 사실도 인상적이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다. 정우성의 절친인 배우 이정재(49)가 감독했다.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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