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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본명 신효섭·30)가 전역한다.
크러쉬는 11일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0년 11월 훈련소에 입소한 크러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 저는 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크러쉬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크러쉬의 마지막 음반은 2020년 10월 발매된 네 번째 EP '위드 허(With Her)'이었다.
약 2년간의 복무가 끝나며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5)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탄탄한 애정 전선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2012년 데뷔 후 '가끔', '오아시스(Oasis)(Feat. ZICO)', '잊어버리지 마(Feat. 태연)', '우아해(Woo Ah)', '내 편이 돼 줘', '나빠(Nappa)'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2019년 7월에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 = 크러쉬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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