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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46)가 남편과의 미국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 좋아했던 Abbot Kinney Blvd에 왔는데 코로나 이전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에보키니 거리를 찾은 김준희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문닫은 상점도 많고 어딜가든 예전같은 힙한 바이브도 느껴지질 않아서 왠지 모르게 속상해요🥺"라고 토로한 김준희는 새로 구입한 옷을 언급하며 "드레스 넘맘에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푸른색 원피스 차림의 김준희가 에보키니 거리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캘리포니아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다. 김준희의 아쉬움 가득한 멘트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선 여유와 행복이 느껴지는데, 특히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선 김준희 부부의 사랑이 그대로 전해져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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